안녕하세요. 관장님.

언제나 + 항상 + 무진장 잘 챙겨주심에 감사 드립니다.^^

인교가 벌써 품띠를 땄네요.

폼도 엉성하고 많이 미약한데 말이죠...

품띠 따고 나서 폼이 많이 좋아진것 같긴 해요.

인교가 태권도장에서 남 앞에 나서는 걸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.

인교가 워낙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터라... 걱정이 많이 되거든요.

말수도 적고 묻는 대답도 잘 안 하고...

자신감 + 당당함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.

남들 앞에서도 까불기도 하고, 눈치도 안보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 인교가 될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많이 신경써 주세요...

이젠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네요.

가을을 많이 느끼시고...행복하세요.

참, 사범님들 너무 고생시키지 마세요.

체험이 많아서 저희는 좋기는 한데, 가정있는 사범님들에게는

좀 죄송스럽더라구요.^^ 월급은 많이 주시죠? ^^

2008.10.28.김인교맘.^^ 태권